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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파브르 곤충기 자연의 서사시

앙리 파브르 곤충기 자연의 서사시

발 밑의 풀숲을 본 적이 있는가? 아마 어렸을 때 풀밭에서 놀며 그 풀밭 속의 세계를 신기하게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풀 밑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거기엔 또 하나의 새로운 세계가 펼쳐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조그만 곤충과 벌레들이 있는 또 다른 세상이 있는 것이다. 열심히 먹이를 물고 달리는 개미들과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조그만 곤충과 벌레들. 비가 내린 날이면 기어 다니는 지렁이. 풀잎에 달려 있는 달팽이...... 이 모든 것들은 저마다 각자의 새로운 세상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앙리 파브르 곤충기 앙리 파브르 곤충기를 읽었다.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의 곤충기는 30년의 세월 동안 곤충들의 세계를 관찰하며 쓴 글이다. 그만큼 방대한 내용이라 대부분 축약본이 시중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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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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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자들의 도시, 인간의 연약함

눈먼자들의 도시, 인간의 연약함

주제 사마라구의 대표작 에 대해 써 본다. 소설은 잘 읽지 않는데 이 소설은 매우 깊이가 있고 철학적이기까지 하다. 장애 등급 장애도 등급이 있다. 이는 주로 보험사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장애를 입었을 경우 그 장애의 정도를 판단해야 한다. 장애가 클수록 보험금이 많이 지급된다. 최대 가입한 보험금 전체가 지급된다. 만약 장애가 적다면 보험금 역시 적게 지급이 된다. 예전에 보험회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그때 배운 것인데 비록 사망하지는 않았어도 장애를 입으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한다. 그때 안 것인데 양쪽 귀의 청력을 잃게 되면 장애등급은 80%다. 그러나 양쪽 시력을 잃었다면 장애등급은 100%가 된다. 그만큼 본다고 하는 것은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원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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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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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 코스모스 우주와 인생에 대해

칼 세이건 코스모스 우주와 인생에 대해

나는 천문학도가 아니다. 천문학에 대해선 완전 문외한이다. 그러나 어릴 적에 천문학자가 되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 어린 시절에 하늘을 보면서 우주를 동경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러다 군대에 입대하여 군생활을 하면서 칼 세이건 박사의 코스모스를 읽었다. 참으로 두껍고 방대한 양의 책이었다. 아마 우주나 철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읽기 힘든 책일 수도 있다. 일단 그 분량에서 압도되고 그 내용이 매우 인문적이기 때문이다. 목차 칼 세이건 칼 세이건 박사는 시카고 대학에서 천문학을 공부했고 하버드 대학에서 강의를 했으며 스미소니언 천문대에서 천체물리학자로 일했다. 1980년대로 기억한다. 그의 명저 를 tv에서 방영해 준 적이 있었다. 미국의 프로그램인데 국내에서 보여준 것이다. 그때 tv를 통해서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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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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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 키우기

회복탄력성 키우기

회복탄력성이란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살아가면서 고난을 만났을 때 그 고난을 이기는 힘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살면서 고난을 만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어릴 적에야 고난을 만날 일이 별로 없겠지만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대부분의 경우 고난을 만나게 된다. 이럴 때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그런 회복탄력성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를 설명해 주는 책이다. 목차 회복탄력성이란 회복탄력성이란 어떤 말일까? 회복탄력성이란 문제를 만나 실패했을 때 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능력을 말한다. 그래서 회복탄력성이 높으면 발전할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회복탄력성이 낮으면 문제를 만났을 때 쉬 좌절하고 실패하게 되면 다시 일어설 힘을 잃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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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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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상자

판도라의 상자

앞의 이야기에서 제우스는 인간에게 불을 준 프로메테우스에게 코카서스 산에 묶어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형벌을 주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 정도로 제우스의 성이 차지 않았다. 그래서 또 하나의 벌을 내리는 데 이 벌은 프로메테우스에게가 아니라 인간에게 내렸다. 그 벌이 바로 여성을 만든 것이었다. 그 여성의 이름이 판도라다. 판도라의 이야기를 해 보자. 목차 판도라의 탄생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를 벌한 것만으로 성이 차지 않아 이번에는 그가 만든 인간들을 직접 혼내 주려 했다. 인간들이 제우스 자신보다 프로메테우스를 더 숭배했기 때문이다. 불을 준 신이니 인간들 입장에서는 제우스보다 프로메테우스가 더 고마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그를 더 찬양했는 데 이것으로 제우스에게 괘씸죄를 얻게 된 것이다. 제우스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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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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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인간을 사랑한 신

프로메테우스 인간을 사랑한 신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 중에 프로메테우스가 있다. 프로메테우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 중에 아마도 인간과 가장 깊은 연관이 있을 것이다. 그가 인간을 만들고 인간에게 불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신들의 왕인 제우스의 명을 거역하면서 말이다. 프로메테우스에 대해 아아보자. 목차 미리 아는 자 프로메테우스 프로메테우스라는 이름의 뜻은 '미리 아는 자'라는 뜻이다. 그는 이름처럼 예지력이 있었다 한다. 그의 동생이 있었는데 동생의 이름은 에피메테우스였다. '나중에 아는 자'라는 뜻이다. 에피메테우스는 그 이름처럼 일이 어떻게 될지는 미리 생각지 않고 일을 저지르고 보는 인물이었다. 나중에 그로 인해 인간 세계는 위험에 빠지게 된다. 그럼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불을 준 경위에 대해 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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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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